좋은 조직으로의 방향을 설계하는 HR

People Team 영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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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과 우리 구성원들은 나날이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구성원의 성장을 설계하고,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가는 피플팀이 있는데요.


오늘은 피플팀의 영아 님을 만나 트래블월렛에서의 HR 경험과 '좋은 조직'을 향한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영아 님이 트래블월렛에서 마주한 가장 도전적인 순간은?

트래블월렛 피플팀의 현주소와 협업 구조는?

영아 님이 정의하는 좋은 조직이란 어떤 모습일까?

아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영아 님은 HR 분야에서 7년의 경험을 쌓아오셨다고 들었어요.

HR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함께 해내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선택할 때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회사’에 대해 배우는 경영학과를 선택했습니다.


회계, 재무, 무역 등 다양한 전공과목을 접했지만, 회사가 운영되는 진짜 핵심은 ‘사람’이더라고요. 

인사과목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HR로의 성장도 꿈꾸게 되었습니다.


HR을 하다 보니, 저는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취를 이뤄가는 순간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걸 알았어요.

새로운 인사정책을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그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정책이 쌓여 우리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또 우리의 방식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낼 때의 성취감을 원동력으로 HR 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아 님이 생각하는 HR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HR의 역할은 조직이 좋은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계하고, 이를 구체적인 제도로 연결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형태라고 본다면, 

좋은 조직이란 그 수많은 구성원들이 정말로 같은 뜻을 품고 동일한 기준으로 행동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조직이 되기 위해선, 조직이 중요시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명확히 정의하고 

그것이 실제 업무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일관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조직이 원하는 방향성이 구성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이해되고, 일상적인 선택과 행동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의 HR 경험이 현재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이전 회사에서 약 5년 간 HR 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했습니다. 

딱 지금의 트래블월렛과 같은 규모의 회사에 합류해, 400명에 가까운 인원으로 성장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좌충우돌하며 회사와 같이 성장했어요.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제도를 만드는 건 마치 달리는 레이싱카의 바퀴를 수리하는 것 같았어요. 

자동차를 멈출 수도, 바퀴를 수리하지 않을 수도 없죠. 계속 성장하고 이뤄내지 않으면 냉혹한 시장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그런 환경 속에서 저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생존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고, 

누군가가 정해주지 않아도 내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정의하고 실행해야만 조직도 나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체득했어요.


그래서 저는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는 고장났거나 빠져 있는 부품을 탓하기보다, 지금 당장 만들고 고치려는 주도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시스템을 기다릴 여유는 없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조직의 속도와 맞물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지금 트래블월렛에서도 스스로 역할을 정의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나가는 그 태도를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5년을 보내셨군요.

그 이후에 트래블월렛으로의 합류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급성장하는 조직에서 일했던 경험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큰 성취감과 몰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모습은 제가 처음 HR을 꿈꿨을 때 그리던 ‘이상적인 직업상’이었거든요.

또 따분한 걸 싫어하는 제 성향상, 매일매일 새로운 일이 펼쳐지는 스타트업 환경은 저에게 더 큰 몰입과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사를 선택할 때도 성장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원했고 

그 중 트래블월렛은 기술적인 혁신성은 물론, 조직문화에도 진지한 관심을 갖는 회사라서 인상깊었습니다.

이 곳이라면 다시 한 번, 시장의 거대한 변화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여 합류를 결정했죠.


물론 고민도 있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빠른 속도의 혁신이 필요한 IT 기업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금융 도메인을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상반된 방향성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다소 혼란스럽진 않을까 고민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그 안에서 균형을 고민하고 스스로 기준을 세워가며 정책을 설계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HR로서의 중요한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환경과 그 가능성에 끌려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HR 담당자로서 트래블월렛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만의 일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경험을 꼭 해보고 싶어요.

요즘 많은 조직이 성과관리 방식으로 구글의 OKR 제도를 참고하고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OKR도 처음부터 검증된 제도가 아니었잖아요.

본인들만의 업무 원칙을 세우고, 실제로 그 방식대로 조직이 성장했기 때문에 주목받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HR로서 우리 조직에 가장 잘 맞는 정책과 기준을 직접 설계하고, 그 제도가 실제로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사례가 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그 회사의 HR 제도, 한번 참고해봐”라는 말의 주인공이 되는 날을 상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체계를 구축하고 개선하는 여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또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트래블월렛에 합류했을 당시, 아직 HR팀이 초기 단계였고 역할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업무를 함께하는 인원도 많지 않다 보니 익숙하지 않은 영역까지 직접 맡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꽤 컸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인사기획, 평가보상, 채용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왔다면, 

트래블월렛에서는 노무, 급여 등 새로운 영역까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처음엔 생소하고 낯선 만큼 도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업무 스펙트럼이 넓어진 만큼 부담도 커졌지만 

정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더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는 시야가 생기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며 망설이기보다는, 그 경험이 결국 내 역량의 일부가 된다는 걸 기억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하는 HR이 되고 싶어요. 😊

한편, 트래블월렛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지금도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지만,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을 목표/성과관리 체계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큰 기업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많은 기업이 택한 방식이 곧 ‘정답’일 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적용하려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우리 조직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과 그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점차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 철학을 제도에 녹여낼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매 반기마다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현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거나 또는 이미 작동 중인 방식들을 전사 방향성에도 정렬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단순히 제도 만족도를 조사하는 데서 더 나아가 우리의 조직문화를 더 명확히 정의하고 구조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결과들이 다시 제도에 반영되며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과정도 저에게는 큰 보람으로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속하신 피플팀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어요.

트래블월렛 피플팀이 담당하는 역할과 미션은 무엇인가요?

트래블월렛 피플팀은 회사가 ‘좋은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여정을 함께하는 팀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좋은 조직이란 모든 구성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조직을 만들기 위해 피플팀은 다음과 같은 영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와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업무,

구성원이 몰입해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총무 및 운영 업무,

조직의 방향성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조직문화 기획,

그리고 구성원의 성장을 설계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평가보상 및 제도 기획 업무까지,

조직의 모든 성장 여정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피플팀은 단순한 HR 기능을 넘어, 조직 전체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렬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피플팀에선 어떤 구성원분들이 어떻게 협업하고 있나요?

피플팀은 스스로와 조직의 성장에 진심인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게는 채용, 인사관리, 인사기획의 틀에서 업무를 분배하고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수행하고 있어요.


팀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한계를 두지 않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들인데요. 

빠른 변화와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 이러한 주도적인 태도가 피플팀이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단계에 있는 트래블월렛, 

그럼에도 자랑하고 싶은 조직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트래블월렛이 기존에 없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형 금융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시장에서, 시장의 관행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혁신적으로 도전했기에 지금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믿어요.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를 찾는 태도. 

그게 트래블월렛이라는 조직을 관통하는 중요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화를 단지 개인의 마음가짐에만 맡겨두지 않고, 실제 제도와 경험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피플팀의 역할이라고 봐요.

예를 들어, 신규 입사자가 조직의 방향성과 문화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 전 조직의 목표와 업무를 소개하는 직무 교육부터, 1:1 적응을 돕는 메이트 제도, 그리고 분기마다 신입 구성원들이 경험을 나누는 웰컴파티까지, 

모두가 빠르게 ‘트래블월렛다움’을 체감하며 조직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또 리더 간의 경험과 관점을 나눌 수 있도록 ‘리더스 먼슬리’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리더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때로는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며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있어요.


도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학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무 교육비와 도서 지원을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고 자율적으로 사내 스터디를 개설해 함께 배우는 문화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성원이 업무에 지치지 않고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 2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지원과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등 회복과 연결의 기반이 되는 여러 복지도 운영하고 있고요.


트래블월렛의 문화는 단지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실제 업무와 경험 속에 살아 있는 체계입니다. 

피플팀은 이 문화가 구성원 모두에게 현실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설계하고, 더 나은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고자 하는 예비 구성원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정해져있는 길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길에 더 끌리는 분이라면, 트래블월렛이 딱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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