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End Developer 한구님, 재석님

트래블월렛 구성원 미리보기의 열두 번째 순서는 특별히 

트래블월렛 인턴십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3년 인턴 과정을 거쳐 트래블월렛에 정식 합류하게 된 두 분을 모셨어요!

트래블월렛의 인턴십 지원을 위한 팁부터 인턴십 생활, 실제 트래블월렛에 합류하는 과정까지 

한구님, 재석님 두 분의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한구]

안녕하세요! 트래블월렛에서 인턴을 거쳐 Payment 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 중인 강한구 입니다.

백엔드 팀에서는 결제를 비롯한 트래블월렛 카드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카드 발급, 전반적인 CS, 그리고 이상 거래 시스템인 FDS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재석]

안녕하세요!

저도 한구님과 같이 트래블월렛에서 2023년 6월부터 인턴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Service 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우재석입니다.

현재는 주로 서비스 기능의 개발과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한구]

트래블월렛 합류 직전에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주문형페이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인턴십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스프링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잡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시작할 당시 기술 스택이 저와 맞으면서도, 핀테크 기업인 트래블월렛 합류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였습니다.

[재석]

트래블월렛의 인턴십에 지원하기 전에,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캠프와 삼성 SDS에서 진행하는 알고리즘 특강을 수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경험하고 CS 지식을 학습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한구]

인턴십 기간 동안 이슈에 딥다이브하고자 노력해서 깊이 있는 업무를 경험하기도 했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책임 부담이 덜하게 수행하기도 했었는데요. 

트래블월렛이 성장 중인 만큼 앞으로도 이런 도전적인 업무들이 넘쳐 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식으로 합류하면 스스로 기술적 성장을 할 기회가 많겠구나 생각하던 중 합류 제안을 받아 커리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재석]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서 인턴십을 시작하였는데요.

인턴십을 진행 하면서 트래블월렛의 여행과 금융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서비스 뿐만 아니라 트래블월렛 팀원들의 영향도 있었는데요.

인턴십 기간 중 함께 일하는 팀 동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서로 도움을 주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팀 워크도 잘 맞고, 팀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정식 합류 제안을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정식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기간 동안 저희 서비스 팀 내에서 번거로운 수동 작업을 백오피스로 자동화하여 간편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기능 덕분에 팀원들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했고,

실제로 팀에 기여했다고 느껴서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식 합류 이후 인턴십 때와 비교하여 아무래도 업무 범위가 확장되었다는게 가장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인턴십 당시에는 특정 업무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설계부터 개발,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에 오너십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는 말이 있듯이, 훌륭하고 좋은 팀원들이 있어서 기쁩니다.

트래블월렛에는 개발이나 설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고민 되는 부분을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도와주는 팀 분위기가 있습니다.

덕분에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재석님과 동일하게 참여 가능한 업무 범위가 늘어났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 인 것 같습니다.

실제 고객의 목소리인 CS 대응을 하는 등, 터치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양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워커 홀릭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트래블월렛은 성장하는 회사답게 계속하여 다양한 업무가 생겨나고, 원하는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를 말씀 드리자면 트래블월렛은 VISA와 직접 연결하여 결제를 진행하기에 

다른 기업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구]

해외 결제 관련한 부분을 전문가 수준까지 학습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트래블월렛은 인프라가 적당한 트래픽은 잘 받지만, 아키텍쳐의 한계로 인하여 구현하지 못하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당연히 발생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개발자로서 개선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몸소 겪어보고 싶습니다.

[재석]

현재 저희 서비스팀 내에는 레거시 코드가 많고 FSDC에서 돌아가고 있는데, 

이를 AWS로 이주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팀 내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현재 트래블월렛 앱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는 걸 몸소 느끼고 있는데, 이러한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과도한 트래픽이 와도 서비스에 지장 없이 누구나 믿고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구]

인턴십 당시 합류 절차는 서류 - 온라인 코딩테스트 - 기술 면접 이었습니다.

신입 개발자로서 스펙이나 기술 스택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입에 한정해서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입을 뽑는다는 것은 당장 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요.

따라서 어떠한 방식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등을 어필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재석]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준비할 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CS 지식과 이력서 또는 포트폴리오에 작성한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구님과 비슷한 의견으로,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뷰 할 때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자신 있게 어필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구]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자면 인턴십을 포함하여 첫 회사 생활에는 자잘한 것들까지 전부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미 실무나 인턴십 경험이 있으시다면, 주어진 업무를 최대한 상세하게 분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턴십 과정 중에는 아주 제한적인 부분만 오픈이 되기에 주어진 프로젝트를 잘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에 임하고,

그 중에서도 개선 포인트가 보인다면 이를 팀에 공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턴십이라는 과정은 이 사람이 같은 조직, 팀에서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프로세스이기에 

결과보다는 내용이나 그 과정이 인턴십 생활의 성장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석]

새로운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는데, 

열린 마음으로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하면서 동료들과 협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