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거리낌없이 적용하는
진취적인 동료들과 성장하고 있어요”
트래블월렛 Web/FE Team 재성님, 일주님, 원곤님, 경현님
트래블월렛 구성원 미리보기의 열한 번째 순서는
처음으로 팀 전원 출동! Web/FE Team의 Lead 재성님을 비롯해 일주님, 원곤님, 경현님을 모두 모셨어요.
트래블월렛의 Web/FE Team팀은 어떤 기술 스택으로, 어떤 일을 할까?
트래블월렛의 Web/FE Team팀에 합류하려면 어떤 역량을 갖추는게 좋을까?
트래블월렛은 Web/FE Team팀은 어떤 기술 문화를 갖고 있을까?
트래블월렛 Web/FE Team 재성님, 일주님, 원곤님, 경현님의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많은 분들을 인터뷰 하게 되었는데요.
각자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재성]
안녕하세요 트래블월렛에 23년 3월에 입사한 남재성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 회사네요. 12년 차가 되어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구요.
주로 데이터 쪽 업무에 경험이 많아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등의 업무를 해왔습니다.
트래블월렛에서는 프론트엔드팀의 리드로서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원곤님, 경현님, 일주님과 일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스케줄링, 설계, 개발,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주로 업무에 임하고 있고,
프론트가 메인 업무이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서버, 인증 및 보안, 인프라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곤]
재성님과 비슷한 시기인 23년 3월에 합류한 유원곤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기에 UI 개발부터 시작해서 눈치껏 시대의 흐름에 편승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잘 환승(?) 하여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일했던 업계로는 다양한 도메인을 두루 걸쳐왔습니다.
싸이월드, 크고 작은 게임회사, 가상화폐 거래소,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자율주행, 라이브 커머스 등등요.
트래블월렛에 합류한 이후에는 외부업체와 협업하는 프로젝트 1개, 광고 관련 서비스 1개, 홈페이지 리뉴얼,
그리고 보통 웹이 없던 회사에서 웹이 생기면서 겪는 문제(인프라 관련 문제 등등)들을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때 그때 생기는 자잘한 이슈들도 함께 처리하고 있습니다.
[경현]
프론트엔드 팀원 분들 중 가장 먼저 트래블월렛에 합류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경현입니다.
트래블월렛이 저의 두 번째 회사이고, 만 2년 차 개발자입니다.
웹뷰, 백오피스,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었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성님, 원곤님과 함께 CI/CD, 버저닝 전략 등을 연구 및 적용하는 업무와 일주님과 함께 백오피스를 리뉴얼 하며 RSC를 연구해 보고 있습니다.
[일주]
트래블월렛 프론트엔드 팀에 현재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전일주라고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8년 차고, 연차에 비해 여러 회사들을 거쳐왔습니다.
벌써 6번째 회사네요. 다양한 일을 접해보는 걸 좋아해서 프론트 뿐만 아니라 백엔드나 인프라 관련된 업무도 병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에게는 프론트엔드가 가장 재미있어서 최근엔 프론트엔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합류 이후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기존에 있던 백오피스를 개편하는 작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백오피스에서 어떤 점들이 불편했는지, 어떻게 바뀌면 더 사용하기 편하고 효율적인지 생각하며 새로운 백오피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적으로도 좀 더 나은 구조와 생산성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네 분 모두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지니신 것 같아요.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재성]
이직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비즈니스모델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업계 최초로 비자와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고객들에게 환전이라는 서비스를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트래블월렛의 사용 후기나 입소문 타는 것을 보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서비스가 아닌 트래블월렛만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선발주자였던 점이 이직 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원곤]
저는 작년에 휴식기에 외주 업무를 하나 지원했었는데 그게 바로 트래블월렛이었습니다.
당시 트래블월렛 서비스의 백오피스 프로젝트에 참여 했었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재성님과 마찬가지로 트래블월렛의 비즈니스 모델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트래블월렛에 지원하게 되었고 그 인연이 닿아 트래블월렛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경현]
첫 이직을 준비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것 중에 하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 였습니다.
그렇게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게 되어 매 달, 매 휴가 시즌마다 결제액 기록을 갱신했다는 슬랙 메세지를 보며 실제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네요.
[일주]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회사가 성장하고 있었고, 그 성장에 내가 올라탈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니고 있던 회사도 충분히 만족하고 다니긴 했지만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게 되면 좀 더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하면서 배우고,
내 능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구요 😀
프론트엔드 팀이 어떻게 일하는 지가 궁금해지네요.
트래블월렛 합류 이후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경현]
트래블월렛 앱 내 웹뷰를 진행했었던 때 같습니다. 네이티브로 구현되어 있는 ‘이벤트’ 탭의 일부를 웹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였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로는 우여곡절이 많아서 였던 것 같아요 😀
첫 번째로는 아직 팀이 꾸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웹 뷰에 대한 기반 지식이 부족해 내부 팀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웠고,
두 번째로는 UX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안드로이드의 뒤로가기, iOS의 스와이프 백과 같이 안드로이드와 iOS의 다른 UX를
어떻게 웹뷰 내에서 한번에 녹여낼 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또 세 번째로 앱과 웹이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우여곡절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하고 앱 개발자 팀원 분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완료하였습니다.
[재성]
가장 공을 들여 작업한 프로젝트는 ‘이의제기’ 였던 것 같습니다.
이의제기란 해외에서 결제하지 않은 내역에 청구되었거나, 정확한 금액이 결제 되지 않는 경우에 이의를 제기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기존의 내부 이의제기 절차 시 사용하는 웹 페이지에는 반복되는 화면이 있었고, 이를 프로젝트를 통해 공통 모듈로 추출하여
컴포넌트의 재사용성을 극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추후 더 발전된 트래블월렛 백오피스의 기반이되는 프로젝트라 생각하여 UI, UX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개발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서버 개발자, 운영 팀 등 많은 사람들과 협업 하는 경험을 안겨다 준 프로젝트였습니다.
프로젝트 후반부에는 신규 화면을 만들어야 하는 요구 사항이 있었는데
공통 모듈을 잘 활용하여 빠른 시간에 요구 사항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공을 많이 들인 만큼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입니다.
가장 최근 트래블월렛에 입사하신 일주님!
아직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없으시겠지만
약 한 달간 트래블월렛 생활에 대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얘기가 아니라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고,
했을 때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조금씩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요.
사용자는 고객도 될 수도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이 될 때도 많거든요.
그때 피드백을 직접 듣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보고 적용 시켜 보고를 반복하며
어떻게 하면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잘 만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고, 설득하는 과정 중에 스스로도 성장하고 많이 배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일주님께서는 성장함을 느끼셨다고 하는데요.
다른 분들께서 느끼기에 트래블월렛에 합류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재성]
‘기술적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래블월렛의 프론트엔드 팀은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거리낌 없이 적용합니다.
신생 프로젝트들이 많아 이런 기술들을 적용해보기 딱 좋은 곳이지요.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처럼 새로운 것들을 적용하며 힘든 점들도 많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저도 진취적인 동료들로부터 많은 기술들을 배우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많은 서비스가 운영 될텐데 운영, 배포 전략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트래블월렛 팀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경험을 하시다 온 분들이 많아서 이런저런 흥미 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원곤]
‘보안’ 이라는 키워드를 접하실 수 있게 됩니다.
웹 프론트엔드는 뭔가 좀 자유로운 이미지가 강한데 트래블월렛은 금융권이라 지켜야 할 것들이 좀 있습니다.
처음 접해보시면 불편할 수 있는데 이게 나중에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다 보니
꽤나 괜찮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철저한 보안 환경에서 작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등등 색다른(?) 경험과 지식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경현]
재성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프론트엔드 팀은 모노레포, RSC 등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정말 거리낌 없이 적용해 보고 있어요.
이는 매우 수평적인 팀 문화와 기술에 대한 호기심, 열정 등으로 똘똘 뭉친 동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구성에서 부터 개발, 운영 전반까지 내 손길 하나하나 닿은 자식 같은 프로젝트들도 경험하시게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 핀테크라는 구조적인 제약 속에서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좋은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지
팀원 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경험도 가능해요.
트래블월렛의 프론트엔드팀에서 일할 때 갖추면 좋을 역량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재성]
저는 문제해결능력이라고 봅니다.
우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프론트엔드개발자로서 이러한 문제들을 UI/UX 로 풀어 내는 것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생산성까지 고려를 할 수 있다면 아주 훌륭한 개발자라 생각이 듭니다.
주로 문제를 갖고 있는 고객들 (내부 혹은 외부)은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점은 알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혹은 이전에 쓰던 것들에 너무 익숙해 져버려서 딱히 개선의 여지를 두지 않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찾아내고,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더욱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바라는 트래블월렛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곤]
저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기술적인 부분이 아예 없어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요.
갈수록 서비스 혹은 소프트웨어는 혼자서 개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잘 되냐 안 되냐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도 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겪어보기도 했고요)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거기에 더불어 자기 직군 이외의 연관된 직군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현]
트래블월렛의 프론트엔드 팀에 합류하면 프로젝트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맡아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제품 팀, 백엔드, 데브옵스, 앱 등등 다양한 팀 동료들과 함께 협업 하며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운영하려면
역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주]
저도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인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만드는 서비스가 아닌 만큼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업 해야 하는데, 이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특성상 디자이너와 기획자와 백엔드 개발자 등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기술적인 부분들도 동료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갈 때에도 커뮤니케이션이 영향을 주니까요.
경현님께서 수평적인 문화에 대한 언급을 해주셨는데요.
리드이신 재성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수평적 문화 외에
트래블월렛의 프론트엔드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프론트엔드는 데일리 미팅을 통해 서로 간의 업무를 공유하고 있고 매주 금요일마다 코드 리뷰, 혹은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업무 시간에 적용했던 새로운 기술들 혹은 다른 동료들에게 공유할만한 코드들을 서로 공유하며 컨텍스트를 맞춰갑니다.
매일 오전마다 짧은 데일리 미팅을 갖고 서로 업무 영역은 분리되어 있지만
이때 팀 차원에서 공유해야 할 공통 기술, 작업 해야할 작업, 혹은 업무 진행중 문제점들을 간략하게 논의하곤 합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프론트엔드팀을 기술적으로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로 하여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트래블월렛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프론트엔드팀은 업무 특성상 트래블월렛 내부 구성원들 위주로 웹앱을 제공하는데요.
사용자들인 트래블월렛 팀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웹앱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단순히 주어진 프로젝트 만드는 것을 뛰어 넘어
사용자로 하여금 업무의 생산성이 개선되게 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느껴지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내부 고객들이 프론트엔드팀에서 만든 웹앱을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외부 고객들에게도 공개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서 점점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점점 이런 결과물들이 많아지고 좋은 피드백이 오면 프론트엔드 팀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기술적인 영역들도 큰 목표인데요.
새로운 프론트엔드 기술 등을 실제로 접목 시켜보고 도전해보면서 업무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꾸려가고자 합니다.
기술적 발전과 관련해서 프론트엔드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 스택은 무엇이고,
앞으로 도입하고 싶은 기술 스택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프론트엔드 기술로는 nextjs에서 밀고 있는 앱라우팅 및 리액트 서버컴포넌트 도입 중에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방향에서 컴포넌트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했습니다.
아직 실험적인 기술이지만 익숙해지면 개발 트렌드를 바꿀만한 기술이기에 열심히 도입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 배포를 위한 git 전략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trunk based development라는 전략인데요 단일 브랜치로 배포 전략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작업 주기를 짧게 가져 바로 메인 브랜치에 머지 되고 배포 되는 방식이어서 개발자가 부담 없이 하루에도 몇번 씩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분 모두에게 질문 드릴게요!
트래블월렛의 프론트엔드팀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께
면접 팁을 드린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한마디 부탁드려요!
[재성]
일반적으로 프론트에서 다루는 기술들 (리액트, 넥스트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해당 기술에 대해 이해도가 있으시거나 사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면 동료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어진 업무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개선할 점을 찾아서 진취적으로 움직이실 분이면 더더욱 환영합니다.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프론트 개발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 등을 여쭈어봅니다.
프론트 기술, HTTP 기본 등을 기초에 충실하게 다져오신 분이라면 면접 보시는데 별로 무리 없으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경현]
‘왜’라는 질문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각 기술들의 트레이드 오프를 잘 이해하고, 기술 자체에 포커싱을 두기보단 문제해결이라는 관점에 포커싱을 두고
가장 최적의 결정을 내리실 수 있는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넓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정말 다양한 기술 및 정보들을 접하겠지만, 이론만 계속 탐구하시는 분보다는
실전에서 잘 가다듬어지신 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 보이는 방법론, 기술이더라도 실제 프로덕트에 적용해보며 장단점을 직접 느껴보신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은
본질적인 이해도, 숙련도 측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일주]
요즘 개발 쪽 강의나 학원 등 많은 채널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 주로 기술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더라구요.
엄청 화려한 이력서를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네요…😅
당연히 개발자로써 기술을 잘 다루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 기술이 왜 나왔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도 한번 쯤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나온 기술이 아니고 이전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지금의 기술이 나왔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Computer science 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기가 잘 갖추어진 사람은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잘 적응하고 사용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텐데, 그런 변화에 적응하려면 오히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래블월렛 구성원 미리보기의 열한 번째 순서로
트래블월렛 Web/FE Team 재성님, 원곤님, 경현님, 일주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트래블월렛 구성원의 다른 이야기도 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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