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고민에서 출발해, 사용자의 시선으로 완성됩니다

Web/FE 개발Team 재성 님, 일주 님, 찬우 님, 소희 님

B2C, B2B, 그리고 백오피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네 명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만나봤습니다.


각기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일을 고민하며 단순히 구현을 넘어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같아요.


사용자 경험과 프론트엔드 기술 사이에서. 각자 어떤 고민과 실행을 이어가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Web/FE 팀의 커리어, 기술, 리더십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네 명의 개발자들이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그동안의 커리어 여정은 어땠을까?

Web/FE 팀의 리더십 방식은?

팀 리드 및 팀원들이 생각하는 트래블월렛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핵심 역량은?

아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트래블월렛 Web/FE 팀은 어떤 팀인가요? 

각 구성원분들이 생각하는 팀과 업무 환경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재성

다양한 도메인의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부 고객을 위한 백오피스, 외부 기업고객을 위한 B2B 웹앱, 트래블월렛 앱 사용자들을 위한 웹뷰, 제휴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B2B2C 서비스 등 폭넓은 도메인을 다루고 있어요.

모든 웹앱은 React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도메인이 다르더라도 일관된 기술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고, 핀테크 특성상 보안도 중요한 고려 요소로 삼으며 업무하고 있습니다.


일주

사용자와 직접 맞닿는 화면을 만드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B2C 애플리케이션에서 네이티브 앱 화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용자 노출 영역은 저희 팀이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내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백오피스도 개발합니다.

고객의 개인정보를 다루다 보니 망이 분리된 환경에서 업무하며, 보안을 위한 기술을 고민하고 사용하는 팀입니다.


찬우

어렵고 복잡한 금융 절차를 간편히 웹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팀입니다. 

또 트래블월렛의 내외부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운영을 위한 어드민 백오피스와 이벤트나 혜택을 위한 프로모션 페이지 등을 개발하고 관리합니다.


소희

B2C·B2B 고객을 위한 다양한 웹페이지 및 내부 운영을 지원하는 백오피스를 맡고 있어요.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사용자 경험과 민감 데이터 보안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환경이라, 

프론트엔드 레벨에서도 보안 처리를 신경 써서 작업하고 있어요.

팀 내부적으로는 스터디 및 토론을 자주하면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마련되도록 DX(Developer Experience)에 힘쓰고 있기도 해요.

각자 맡고 계신 역할과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재성

프론트엔드 팀 리드로서,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른 팀과 긴밀히 소통하고 팀원들의 리소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개발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진 않은지 살피고, 결정이 필요한 사안은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함께 방향을 정하려고 해요.


또 업무 우선순위와 팀원별 업무 부담을 고려해 업무 전체를 조율하고, 

타 팀과 협의도 이루며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게 제 역할이에요.



일주

어떤 프로젝트든 FE팀 개발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관된 개발 환경과 공통 컴포넌트 구조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팀원도 빠르게 맥락을 이해하고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 영역 중에서도, 내부 운영을 위한 백오피스 개발과 외부 고객사에 노출되는 페이 웹뷰 서비스를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팀 구성원들이 개발하면서 마주치는 기술적인 이슈나 비개발적인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요. 

팀 전체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찬우

저는 레거시 코드나 성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어요. 

사용자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아 큰 일이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개선 작업들이 누적되면 서비스 속도나 개발 경험이 훨씬 나아지거든요.

제가 하는 일들이 결국 전체 시스템의 기반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어요.



소희

저는 웹뷰 기반 화면 개발과 UX 개선 작업을 주로 맡고 있어요. 

동시에 B2B 고객용 TWE 웹사이트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고요. 백오피스 내 신규 메뉴나 기존 기능 개선도 함께 하고 있어요.

단순히 기능을 구현에 그치지 않고, 

기능 설계 단계에서 UX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지점을 협업자들과 논의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해요.

재성

이전에는 데이터 관련 웹앱을 많이 개발했어요. 다양한 웹앱 개발 경험을 쌓고, 소규모 팀의 리드 역할도 맡았었습니다. 

개발 도메인, 리더십 경험을 쌓으며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단순히 UI를 만드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 개선하고, 더 나은 UX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일입니다. 

생산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조립이 쉬운 컴포넌트를 설계하기도 하고, 

임팩트 있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섬세한 애니메이션을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과제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서,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애정을 갖고 커리어를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일주

7번 정도 이직하면서 다양한 회사를 경험해봤어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도 다르고 사용하는 기술도 달랐죠.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작은 규모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가장 잘 맞더라고요.


최근엔 제가 만든 서비스가 사용자뿐 아니라 동료 개발자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더 읽기 쉽고, 예측 가능하며, 기대하는 수준의 성능을 가진 코드를 작성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어요. 

배울수록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웃음)



찬우

SI에서 다양한 B2B 서비스를 고객 요구에 맞게 개발하고 납품하는 경험을 했어요. 

이후 Web3 분야에 관심이 생겨 NFT 마켓이나 지갑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도 개발해봤고요. 

B2C 영역에서는 보험금 대행 청구 서비스를 맡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해봤습니다.


무엇보다 프론트엔드의 매력은, 사용자 경험을 정량화하고 실험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복잡한 사용 플로우를 간소화해서 이탈률 같은 수치를 개선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실제로 결과를 만드는 일이 저에게는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소희

상상한 걸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프론트엔드를 시작했어요.

Web SDK, WebRTC 등 다양한 기술 도메인을 경험하면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레이어에서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껴온 것 같아요. 

최근엔 완성도 높은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트래블월렛 입사를 결정할 때 어떤 고민이나 기대가 있었나요?

재성

트래블월렛은 저에게 새로운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은 많았지만, 핀테크라는 산업은 조금 낯설었거든요. 

더 넓은 기술적 역량과 도메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도전 의식이 생겼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들었어요.


실제로 입사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회사의 성장 속도에 따라 프론트엔드 팀이 마주하는 문제도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졌습니다.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성장하는 회사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제가 트래블월렛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였고, 그런 부분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찬우

이직할 회사를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던 건 “내가 팀 안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였어요. 

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제 의견을 내면서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었거든요. 

트래블월렛의 채용 사이트를 보거나 인터뷰 등 채용 과정을 경험하면서, 주도성 있게 업무하는 환경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핀테크 도메인에서의 실질적인 개발 경험과 이해도를 쌓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어요.

입사 후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었나요? 

어떤 점이 인상 깊었나요?

일주

외부 고객사의 웹뷰 프로젝트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은 인증/보안과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웹뷰로 제공되다보니 악의적인 공격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격 포인트가 될 만한 부분들을 경계하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했고, 암복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상태값에 따라 접근 가능 여부를 체크하고, 상태 머신을 통해 관리하여 접근 제어를 관리하기도 했고요.


인증/보안을 떠나서도, 외부 고객사와 소통하다 보니 생기는 크고 작은 이슈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소희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TWE를 구축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입니다.

TWE는 트래블월렛의 기업 고객용 웹사이트(Travel Wallet Enterprise)인데요.

처음으로 맡은 대규모 B2B 서비스였고, 고객용 웹사이트부터 백오피스까지 전 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의미가 컸어요. 

비즈니스 도메인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걸 바탕으로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능을 설계할 수 있었어요.

특히 디자인 시스템 컴포넌트를 직접 개발하면서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경험도 했고, 

실무에 필요한 기술적 디테일을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팀을 이끌고 계신 재성 님께 여쭤보고 싶어요. 

리드로서 어떤 리더십을 지향하고 계신가요?

재성

팀을 조직하고 이끄는 건 리드의 역할이지만 팀의 성장은 결국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팀원이 성장해야 팀도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리드인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의사결정이나 방향성 설정이 필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팀원들과 함께 논의하며 최적의 결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팀이 잘 움직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합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티타임이나 데일리 미팅, 자리에서 주고받는 대화들을 통해 이슈를 나누며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웹앱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운영 툴이나 백오피스처럼 생산성이 중요한 서비스는 리소스를 적게 배치해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앱은 UX와 UI에 더욱 신중을 기울이며 세심하고 정교하게 개발하려고 합니다.


일주 님은 트래블월렛에서 시니어 개발자로 2년째 함께하고 계신데요.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신 경험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일주

2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가진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고, 여러 이슈를 만나며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채워나갈 수 있었어요.


가장 크게 와닿은 사실은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개발 복잡도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일을 ‘쳐내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더욱 완성도 있는 코드 구조나 개발 방식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설계에 더 리소스를 들이더라도, 

다른 구성원이 중간에 합류하더라도 빠르게 맥락을 파악할 수 있고 누가 개발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이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이다 보니 그 변화에 맞춰 업무 방식이나 팀의 프로세스도 계속해서 유연하게 조정해왔는데요.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저를 개발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만든 중요한 경험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우 님과 소희 님은 비교적 최근에 입사하셨는데요.

입사 초 온보딩 과정은 어떠셨나요?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세요.

찬우

백 명이 넘는 규모의 조직에 새롭게 들어오면 자칫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트래블월렛에서는 같은 팀 동료가 ‘트래블메이트’가 되어 업무 온보딩은 물론, 타 팀 구성원들과의 연결 고리 역할까지 해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안면을 트고 업무 및 개인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서 빠르게 회사에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소희

저도 트래블메이트를 통해서 구성원들과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실무에 할 때도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또 입사 초기에 총 11개의 온보딩 세션이 진행되는데요. 

트래블월렛의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전략, 기술 조직의 역사 등을 익히며 회사의 업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어떻게 협업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재성

신규 프로젝트나 기능 개선 업무는 주로 PM을 통해 유입되며 초기 기획 단계부터 PM, 백엔드, 운영팀 등과 함께 요구사항을 조율합니다. 

개발에 앞서 피그마 디자인이나 API 명세를 공유받고 구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요. 

한 번에 모든 기능을 개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협의 하에 출시 단계를 나누어 점진적으로 개발하기도 해요.

운영팀과는 실제 현업에서 어떤 불편이 있는지를 함께 논의하며 개선 방향을 찾는 경우도 많아요. 

누락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기능이 QA 과정에서 발견되면, 유관 팀과 빠르게 소통하며 대응합니다.


타 팀과는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을 중시합니다.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줄이고, 필요한 경우 저희 팀에서 먼저 의견을 제시하여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어요.



찬우

트래블월렛은 문서화에 적극적인 조직이에요.

스펙과 요구사항 등을 간단 명료하게 문서화하여 서로 공유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문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작업하여 수월하게 협업합니다.


또 다양한 직군이 협업을 이루다 보니 직군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는데요.

상대방이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하고, 또 모호한 지점이 있을 땐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체크하려고 합니다.

협업 과정에서 구성원분들이 친절하고 서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가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런 소통 과정을 통해 기획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발을 진행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완성도도 높고 협업 만족도도 높아집니다.

트래블월렛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이루고 싶은 장단기적 목표가 있으신가요?

재성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장기적인 목표는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한 웹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것'입니다. 

프론트엔드 커리어는 결국 어떤 서비스를 만들었는지, 그것이 사용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었는지로 증명된다고 생각해요.


단기적으로는 팀의 구성원 각자가 본인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외부에서도 “이건 내가 만든 웹앱이에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 말 한 마디가 개발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가장 멋진 방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일주

제가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팀원들이 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에요. 

개발자가 편하게 일하려면 개발 환경, 코드 구조, 협업 방식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반을 만드는 게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가 나온다고 믿어요. 

또 그런 좋은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개인/팀의 성장이 가능하고요. 

이런 선순환을 이루고 싶습니다.



찬우

단기적으로는 핀테크라는 도메인 안에서 다양한 B2B, B2C 환경을 경험하며,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예요. 

그걸 바탕으로 사용자와 시스템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개발을 하고 싶어요.

장기적으로는 어떤 서비스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판단력을 갖춘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기술 선택부터 실제 구현, 협업까지 폭넓게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희

트래블월렛에서 핀테크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직군과 협업하며,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며 넓은 시야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더 나아가서는 사용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예비 트래블월렛 프론트엔드 개발자 구성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역량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주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사용하는 기술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깊이 이해하면서 가설을 세우고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분이면 더 좋고요.

AI가 발전하면서 개발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발자로서 단순히 주어진 기능만 구현하는 것에서 벗어나 요구사항 이상의 가치를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해결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지까지 관심을 가지면 추후 비슷한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거든요.


또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개발자와의 협업을 위한 가이드북이 있을 만큼, 보수적으로 협업하는 개발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안 된다고 말하지 않고 ‘왜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같이 일하며 배우고 싶습니다.



소희

저는 꼼꼼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론트엔드는 작은 실수 하나로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사소해 보이는 부분도 스스로 한 번 더 점검하고, 사이드 이펙트는 없는지 고민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이라면 함께 일할 때 정말 신뢰가 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트래블월렛에 합류하고자 하는 예비 구성원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재성

트래블월렛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팀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해오신 지원자분들을 만나 뵐 때마다 매우 흥미로웠고,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는 트래블월렛 팀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일주

같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면서 기술적으로도 교류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해갈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찬우

트래블월렛은 꽤 개방적이고 유연한 곳입니다. 

팀과 회사의 효율이 우선되며, 효율을 위해서 다양한 기술적 시도와 개선을 제안하는 것에 열려있어요.

사용하고 싶은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재의 레거시 코드뿐 아니라 앞으로 레거시가 될 수 있는 구조까지 고민하며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라면, 저희와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소희

기술 교류를 즐기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저희 팀에 정말 잘 어울리실 거예요.

다양한 직군과 소통하면서 제품을 더 완성도 있게 다듬는 데 기여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함께 일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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